은행권의 플러스 알파[1]- 프로 론 플래너

한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 랠리에서 동떨어진 것처럼 재테크는 더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한다면 주저 없이 돈을 맡긴다고 합니다. 


은행권의 플러스 알파는 두가지로 한푼이라도 더 이자를 챙겨 주는 곳 그리고 한푼이 라도 세금을 덜어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이 수익성과 절세라고는 하지만 사상 유례없는 저수익, 고금리의 시대를 맞아 우리는 어떤 은행이 어떤 상품을 내놓고 있는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 KB start 통장

   


   

KB STAR*T 통장의 특징은 20·30대 고객들의 수시 입출식 보통예금 통장 평균 잔액이 40만원 안팎에 불과하다는 점에 착안해 소액에 대해 오히려 많은 금리를 준다는 점으로 KB Star*t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의 일종으로 만 18세부터 만 35세까지 개인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 나이가 만 38세에 도달하면 국민은행의 직장인우대종합통장 또는 국민은행의 일반적인 수시입출식 보통예금인 KB종합통장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따라서 통장에 평균 잔액이 100만원 미만으로 유지되는 젊은 세대라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미래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놓은 국민은행의 수시입출식 KB Star*t 통장이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자동이체하거나 휴대폰 요금 등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KB국민카드 이용실적 등이 있는 경우, 100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 연4.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 등 지인이 KB국민은행 창구에서 이 통장으로 용돈을 보낼 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외환통화 매매시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됩니다.

   

우리은행 해외인컴펀드 3종

   



   

우리은행은 안정성 위주의 상품을 찾지만 수익률에 목말라하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정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주식 등의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보다는 이자, 배당 등의 정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펀드인 '해외인컴펀드 3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인컴펀드 3종은 미래에셋 글로벌인컴펀드, 프랭클린템플턴 미국인컴펀드와 JP모간 아시아퍼시픽인컴펀드로 다양한 지역의 인컴펀드를 모아서 만들어졌다. 글로벌인컴펀드는 국내외 고수익 채권과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고 리츠와 우선주 등에도 투자한다고 합니다. 

   

또 미국인컴펀드는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의 고배당주와 고수익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아시아퍼시픽인컴펀드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될 때 가장 빠른 수혜가 예상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최근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를 발로 누비고 있으며, 전국 주요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는 '희망 징검다리 투어'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이런 현장과 소통을 통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우리 기업사랑 대출'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신한은행 -그린 애(愛) 생활 적금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녹색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이며,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1년 만기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그린우대금리(연 0.1%포인트)를 제공받게 돼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 기념으로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0.2%포인트가 더해져 연 3.9%까지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지난 7월 출시한 '그린愛너지 정기예금'과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적 녹색 금융상품"이라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권의 플러스 알파[1]- 프로 론 플래너